조울증 자가진단 및 조울증 대처법

조울증 자가진단 

주변에 입버릇처럼 예민한 사람들을 보면 스스로 "조울증 있어서 그래" 라는 말을 종종 들은적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조울증이라는말은 들은 경험이 있을것입니다. 오늘은 조울증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조울증은 현재 연구가 진행중인 원인이 밝혀지진 않은 증상입니다. 조울증은 조증과 우울증이 번갈아 가면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각각의 특징을 알아봅시다.

1.첫번째로 조증은 과민하고 과대한 기분이 특징적인 기분 상태를 말합니다. 

-고양되다 : [동사] 1. 높이 쳐들어 올려지다. 2. 정신이나 기분 따위가 북돋워져 높아지다. 고양된 기분은 행복감이 주위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기때문에 아직 경험이 부족한 의사들은 진단을 실 수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오히려 가족들이나 가까운 지인들은 잘 알 수 있지만, 환자를 모르는 의사는 평소와 다른 환자의 기분 상태를 알지 못해서 상태가 비정상이라는 것은 알 기 힘들것입니다.

조울증 환자의 경우에는 활기차고 자신만만하고 준비하던 것들이 좌절되었을 경우에 쉽게 과민하게 변할 수 있습니다. 기분이 대체로 고양되어 있지만 조그만 일에 과민하게 화를 내거나 과격한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충돌 조절에 문제가 있어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에게 불편한 상황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이나 사회적으로 여러가지 문제들에 대해서 과민하거나 과대 망상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조울증 환자는 직업적으로 사회적으로도 신뢰를 떨어뜨리는 행동을 하거나 판단 능력이 떨어져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간혹 환각이 일어나기도 하며 자주 흥분되어 있고 과한 행동을 보이기도 하며,심한 경우에는 본인 스스로 병적으로 판단이 어려워 강제 입원이 필요한 경우도 발생한다.

2.두번째로 우울증은 불안함, 초조함, 절망감 등을 나타납니다.

항상 대부분을 비관적으로 느끼며 걱정이 많아지고 모든 일들이 힘들고 어렵고 자신감이 없어져 본인은 아무일도 할 수 없는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심하게는 자살까지 생각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주위 사람들의 일상적인 대화에도 자기 자신을 무시하고 비웃는다고 생각하면서 피해망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판단력과 이해력의 감소가 발생하기도 하며 사고의 속도도 느려집니다. 책이나 문제를 풀이할때는 집중하지 못하고 본인이 현재 하고 있는게 뭔지를 기억하지 못하게 됩니다.

신체적으로는 두통,근육통,소화불량을 느낄 수 있으며 식욕이나 수면은 감소하거나 증가할 수 있습니다.이러한 증상을 갖는 조울증의 경우에는 약물 치료를 중심으로 정신치료적 접근을 포함해 적절한 치료 계속을 세워서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

과거에 진행되었던 치료 약물인 리튬(lithium) 치료 이후로 여러가지 약물이 개발되어서 긍정적인 치료 성과를 거두고 있다. 개인의 특성에 따라 항정신병약물 ,기분조절제와 함께 항우울제 등의 병합요법의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정신적인 치료는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서 진행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것을 꼭 인지하셔야합니다.